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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은메달 휩쓸고도 내홍 불거져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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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2-18

잔칫집이어야 하는데...막장으로 치닫는 러시아 피겨

1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이 끝난 뒤 1~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링크 내에 설치된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은메달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금메달 ROC 안나 셰르바코바, 동메달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 트루소바가 마스코트 인형 빙둔둔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손가락 욕설 논란이 불거졌다. 베이징=연합뉴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 은메달을 쓸어 담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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